뜨거운 여름철 8월, 요즘은 에어컨, 선풍기 없으면 실내에서 버티기 쉽지 않죠. 이러한 실내에서의 냉방 시설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냉방병’에 걸리게 됩니다. 저 또한 최근에 냉방병에 걸려 엄청나게 고생하였습니다. 그리고 ‘냉방병’과 ‘감기’와 비슷하게 생각하여 ‘감기’에 걸렸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감기’와 ‘냉방병’은 전혀 다르고,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냉방병의 주요 증상과 원인, 그리고 효과적인 치료 방법에 대해서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냉방병의 주요 증상, 원인, 치료 방법 3

냉방병과 감기의 차이

냉방병감기
에어컨 작동으로 실내외의 온도 차이
‘레지오넬라균’이라는 세균에 의한 감염
감기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질병
두통, 오한과 같은 감기몸살 기운
무기력, 마른기침, 근육통, 설사, 복통
장염, 폐림 증상
콧물과 기침으로 호흡기 질환이 두드러짐
몸살 기운
냉방병 증세가 나타나면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 바이러스가 쉽게 들어와 한꺼번에 앓게 될 수 있음.

또한 요즘에 코로나가 유행하기 시작하여, 면역력을 강화 시키고 바이러스에 감염이 안되도록 주의하세요!

냉방병의 주요 증상

냉방병은 주로 다음과 같은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1. 두통과 어지러움: 냉방된 실내에서 오랜 시간을 보낸 후, 실외로 나올 때 갑작스런 기온 변화로 인해 두통과 어지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오한으로 인해 남들보다 춥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2. 무기력증과 피로: 냉방 시설 사용으로 실내 온도가 급격히 낮아지면, 체온 조절이 어려워집니다. 이로 인해 신체 내부의 열이 쉽게 발산되지 않고, 무기력하고 피곤한 상태를 느낄 수 있습니다.
  3. 소화 불량과 복통: 냉방된 실내에서 식사를 하게 되면, 소화기관에 영향을 주어 소화불량과 복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땀이 적게 나옴: 냉방 시설 사용으로 땀이 적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체온 조절이 원활하지 않아 냉방병의 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 있습니다.

냉방병의 주요 원인

냉방병의 주요 원인은 실내와 실외의 온도 차이입니다. 냉방된 실내에서 긴 시간을 지내면서 체온이 낮아지면, 실외로 나오게 될 때 급격한 온도 변화가 발생합니다. 이러한 온도 변화로 인해 혈압과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기며, 주변기관에 영향을 미치면서 냉방병의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냉방 시설을 너무 낮은 온도로 설정하거나, 실내에 오랜 시간 머무르는 경우도 냉방병의 원인이 됩니다. 냉방 시설의 오용은 건강에 해로울 수 있으므로, 적절한 온도와 사용 시간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냉방병 치료 및 예방 방법

냉방병의 치료와 예방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5가지의 방법을 따라가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보건복지부에서 ‘냉방병’ 관련하여 글을 올렸는데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링크)

  1. 실내, 실외 온도 차이 줄이기: 실내와 실외의 온도 차이를 최대한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에어컨 온도를 낮은 온도로 설정하기보다 밖의 온도와 크게 차이 않는 적절한 온도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에어컨 바람을 직빵으로 오는 자리를 피하거나 에어컨에 날개를 달아 직접적으로 오는 것을 피하도록 합니다. 추가적으로 실내에 가디건이나 외투를 두고 체온이 낮아질 때 입어서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자주 환기하기: 냉방실내에 오랜 시간 머물지 않도록 자주 환기를 해줍니다. 실내 공기를 교환하여 냉방병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면, 실내에 공기 청정기를 두어 에어컨으로 인한 냉기와 공기를 정화 시킵니다.
  3. 충분한 수분 섭취: 실내에서도 적절한 양의 물을 섭취하여 탈수를 예방합니다. 수분 섭취로 체온 조절이 원활하여 냉방병을 어느정도 예방할 수 가 있습니다. 수분을 섭취할 때는 냉물보다는 따뜻한 물을 섭취하여 최대한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물의 중요성) 관련한 게시글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4. 외출 시 주의: 냉방실내에서 긴 시간을 보낸 후 실외로 나갈 때에는 천천히 몸을 움직이며, 체온 조절에 주의해야 합니다.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에 의한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 운동과 휴식: 주기적으로 운동을 하여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유지하고, 오랜 시간 냉방된 실내에서 작업하는 경우, 정기적으로 휴식을 취하고 몸을 풀어줍니다.
YTN의 여름철 만성 두통 ‘냉방병’ 관련 영상

마무리

여름철 냉방 시설은 더위를 피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냉방 시설 사용에 주의하지 않으면 ‘냉방병’과 같은 건강 이슈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올바른 냉방 시설 사용과 예방적인 조치를 통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요즘 같은 여름 날에는 냉방병은 무시할 수 없는 건강 이슈이며, 올바른 예방과 조치를 잘 알고 ‘냉방병’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따라서 냉방 시설을 사용할 때는 적절한 온도와 사용 시간을 지켜주시고, 냉방병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적절한 대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 냉방병에 대해 잘 이해하고, 신체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습관을 기르시길 바랍니다. 냉방병에 걸리게 된다면 면역력 저하로 감기에도 걸리기 쉬우니 면역력 강화에 신경쓰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적절한 냉방 시설 사용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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