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딸 조민, 화장품 CEO로 변신: 세로랩스 브랜드 론칭과 비하인드 스토리

조국 딸 조민, 화장품 CEO로 변신
(2024년 11월 26일 주요 뉴스) 입시 비리 혐의로 기소되어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딸 조민 씨가 최근 화장품 브랜드를 론칭하며 CEO로 변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민 씨는 스킨케어 브랜드 ‘세로랩스’를 출시하며 뷰티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조민 씨가 론칭한 세로랩스 브랜드는 경기도 김포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자사몰 내 대표자명으로 조민의 이름이 기재되어 있다. 세로랩스는 다양한 피부 타입에 자극과 독성을 최소화하는 가장 순수한 제품을 목표로 연구하고 있다. 브랜드 이름 ‘제로’는 ‘제로’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제품의 순수성과 안전성을 강조하는 의미이다.

현재 세로랩스에서는 ‘보습 젤 크림’과 ‘수딩 토너’ 2종의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이러한 제품들은 화장품 제조업자 개발생산 업체인 한국콜마를 통해 제조되었으며, 가격은 2만 원대이다. 특히, 토너의 경우 론칭한 지 수일 만에 뷰티 플랫폼 화해에서 순위권을 기록 중으로, 소비자들의 호응이 좋다. 제품 사용 후기에 따르면, 토너는 자극이 없고 촉촉하며, 보습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로랩스는 최근 정규직 직원을 채용하며 본격적인 사업 확장을 준비 중이다. 자사몰과 뷰티 플랫폼 화해 등을 통해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으며, 이는 조민 씨의 뷰티 사업에 대한 열의와 확장 계획을 보여주는 부분이다. 또한, 세로랩스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모든 제품에 동물 실험을 하지 않는다는 설명이 포함되어 있어, 동물 친화적이고 윤리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추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조민 씨는 앞서 입시 비리 혐의로 기소되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그녀는 조국 대표 등과 공모해 서울대 의학전문대학원과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허위로 작성된 자기소개서, 인턴십 확인서, 그리고 위조된 표창장을 제출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모친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와 함께 위조된 입학원서와 자기소개서를 제출해 평가위원의 입학 사정 업무를 방해한 혐의도 받고 있다. 조민 씨는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지만, 검찰이 형사소송법을 악용해 자신에 대한 기소를 강행했다고 주장하며 항소심을 준비 중이다. 항소심 첫 재판은 내달 18일로 예정되어 있다.

조민 씨의 화장품 브랜드 론칭은 그녀의 새로운 비즈니스 도전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법적 문제로 인해 그녀의 미래는 아직 불확실하다. 세로랩스의 성공은 조민 씨의 비즈니스 능력과 소비자들의 호응에 달려 있을 것이다. 독자들은 조민 씨의 새로운 도전과 법적 상황을 지켜보며, 그녀의 비즈니스 전략과 법적 결과에 관심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조민 씨의 세로랩스 브랜드는 다양한 피부 타입에 적합한 순수한 제품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현대적인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따라서, 이 브랜드의 성공은 조민 씨의 비즈니스 능력과 소비자들의 신뢰에 달려 있을 것이다. 독자들은 이러한 새로운 비즈니스 도전과 법적 상황을 주목하며, 조민 씨의 미래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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