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협박녀, 24억 벌고 유튜버로 활동 재개
(2024년 11월 20일 주요 뉴스) 배우 이병헌의 사적 동영상#을 유포하겠다며 50억원을 요구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던 그룹 글램 출신 김시원이, 최근 유튜버로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김시원은 지난해 약 24억원의 수익을 낸 후 올해 초 은퇴를 선언했지만, 20년 지기 친구와 함께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김시원의 유튜브 활동 재개

김시원은 지난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시원’에 영상 업로드를 통해 20년 지기 남자 친구와 함께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습니다. 영상 업로드 설명란에는 “세상의 풍파를 겪은 여자와 매일 죽음을 보는 그녀의 친구가 도전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주는 메시지”라는 내용이 포함되었습니다. 김시원은 영상에서 “하고 싶은 게 있어도 저는 은근히 겁도 많고 미루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그것을 잡아주는 친구”라며 “제 친구들은 뭘 하든 저를 믿고 지지해 준다”고 밝혔습니다.

김시원의 친구는 김시원이 예전에 하던 일로 인해 위축되는 부분이 있었고, 이러한 문제들을 서로 많이 논의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시원이가 하고 싶은 것도 있고, 열심히 하고 싶다”며 “시청자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고 싶고, 가슴 속에 있는 꿈을 이루는 날까지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습니다.

과거의 사건과 은퇴 선언

김시원은 2012년 걸그룹 글램의 멤버 ‘다희’라는 이름으로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그러나 2014년, 배우 이병헌 등과 술을 마시며 몰래 촬영한 사적 동영상을 온라인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며 50억원을 요구하는 사건으로 큰 논란을 빚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김시원은 공갈미수 혐의로 구속되었고,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지만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으로 감형되었습니다.

이후 김시원은 활동명을 다희에서 김시원으로 바꾸고, 아프리카TV BJ로 활동하며 지난해 약 24억원의 수익을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올해 초, 그는 자신의 아프리카TV 채널 공지 게시판에 ‘모두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직접 쓴 편지를 게재하며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그는 “어떠한 이유들이 겹치고 겹치다 보니 너무 많은 일이 한꺼번에 일어나서 제가 좀 많이 지친 것 같다”며 “좋은 것들만 기억하고 그렇게 그만하고 싶다.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새로운 도전과 미래의 방향

김시원은 은퇴 선언을 번복하고, 20년 지기 친구와 함께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김시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일상 모습을 공개하며, 시청자들과 더 가까이 다가갈 계획입니다. 그의 친구는 “시원이가 예전에 하던 일로 위축되는 부분이 있었고, 그런 것을 서로 많이 이야기를 나눴다. 하고 싶은 것도 있고, 열심히 하고 싶다”며 “시청자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시원과 그의 친구는 유튜브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가슴 속에 있는 꿈을 이루는 날까지 열심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로써, 김시원은 과거의 논란을 넘어서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팬들과의 새로운 연결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결론

김시원의 유튜브 활동 재개는 그의 새로운 도전과 성장의 방향을 보여주는 중요한 단계입니다. 과거의 논란과 은퇴 선언을 넘어서, 그는 20년 지기 친구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시청자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김시원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우리는 그의 새로운 도전과 성장 과정을 지켜볼 수 있을 것입니다. 김시원의 유튜브 활동을 지켜보며, 그의 미래를 기대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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